SK텔레콤이 NHN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상생 방안에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알림서비스 서버 및 관련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하고, SNS 서비스 업체들과 서비스 연동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력 체결로 SK텔레콤 고객은 불필요한 알림 통화 감소로 인한 휴대폰 배터리 소모 및 데이터통화료를 절감하게 됐다.
또 스마트폰과 SNS서비스 서버간 주기적인 연결유지(킵 얼라이브) 기능을 SK텔레콤이 대행, NHN 등 SNS업체들은 관련 장비 투자비 절감 및 서비스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이통사는 통신망 과부하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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