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브라보경남특산물박람회 참여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 브라보경남특산물박람회 참여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1.22 18:51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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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먹거리·이벤트 통한 홍보활동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단장 박종묵)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17 브라보 경남특산물박람회’서 밤 관련 가공제품 전시판매와 무료시식회 등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펼쳐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대장경율피떡은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소재로 관심과 호기심을 자극하였고, 달지않고 정직한 맛으로 관람객들의 주머니를 열게 하였다. 관람객 중, 신문기사를 통해 대장경율피떡 기사를 보고 직접 찾아 올 만큼 율피떡의 관심과 인기가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도깨비밤떡만들기·율피팩만들기·국수만들기 체험행사’는 어린이 관람객들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돋보였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에서 진행한 체험행사가 연일 지원자들로 넘쳐난 비결은 합천군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오감만족과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밤떡만들기,국수만들기, 율피팩만들기)이 준비 되어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할 수 있었고, 이번 체험행사의 열기에 힘입어 체험프로그램을 패키지로 개발하고자 한다.

행사기간 동안 사업단에서는 이번에 신제품으로 개발된 ‘대장경율피떡’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대장경율피떡’은 지금도 잘 팔리고 있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그러나 합천을 대표하는 떡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본적인 의견수렴을 위한 시장조사를 4회정도 거치고 있는 중 이다. 이처럼 ‘대장경율피떡’이 그냥 흔한 찹쌀떡에 머물지 않고 ‘합천군 대표떡’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제품보완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합천밤6차산업화사업단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대장경율피떡’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질 ‘2017 부산국제 식품박람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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