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대동 ‘사계절 기부문화’ 기탁 잇달아
진주 상대동 ‘사계절 기부문화’ 기탁 잇달아
  • 성주용 지역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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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자유총연맹 겨울맞이 이불 전달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규엽)는 ‘사계절 기부문화가 있는 상대동 만들기’를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12번째의 기부를 받아 수혜자와 기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상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정교)와 자유총연맹(회장 김명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게 5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겨울이 되어도 난방비를 아낄려고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해서 겨울을 난다는 독거노인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기탁물품으로 이불을 준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여한 상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기부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상대동자유총연맹회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며 좋겠다”며 “내년에도 릴레이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주용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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