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김장김치 나눔행사 실시
한국지엠한마음재단 김장김치 나눔행사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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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회복지시설·성산구 소외계층에 전달
▲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2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성산구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2일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성산구청 내 소외계층을 위해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선홍 전무,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감혜영 사무처장 및 수혜대상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엠 창원공장 사내식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4130kg는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창원 두레풍장을 포함한 15개소의 사회복지시설·기관과 성산구청 관내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김장김치 지원으로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들의 식생활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유지에 도움을주고자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3년째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선홍 전무는 “이번 김장김치 지원이 경남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국지엠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철수 회장) 김용희 사무처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주는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 지원을 통해 경남지역의 보다 많은 기업들이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데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강외숙 회장) 감혜영 사무처장은 “김치의 소비가 많은 사회복지시설과 물가 상승으로 식자재 구입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김장김치를 지원해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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