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중앙전통시장 세무상담 Day 운영
통영 중앙전통시장 세무상담 Day 운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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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마을세무사 등 무료상담 진행

통영시는 지난 21일 서민들의 장바구니 애환을 담고 있는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 통영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


이날은 이상혁 마을세무사와 세무과 정강진 세원관리담당이 무료 세무상담을, 경상남도 최다인 법무담당관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 Day는 경남도 우명희 세정과장의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설명에 이어 문답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앙전통시장 영세 상인들과 시장을 찾아오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세금고민과 법률고민을 상담자의 입장에서 적극 경청해 상담했다.

이날 참석한 시장영세상인들과 서민들은 “영세사업자가 종합소득세를 쉽게 신고 납부할 수 있는 방법과 주택을 팔고 상가가 딸린 주택을 사는데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 등 생활 속 세금관련 고민에 대해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에는 현재 이상혁, 채호병, 정종현세무사 등 3명의 마을세무사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 현재까지 150여건을 접수 상담해 서민들의 세금관련 고민해결사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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