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명도광고디자인 유치엽 대표 대통령상
진주 명도광고디자인 유치엽 대표 대통령상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23 18:36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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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옥외광고작품전서 '라이브 카페 숲' 출품

▲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작품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라이브 카페 숲’ 작품.
진주 명도광고디자인 유치엽 대표가 출품한‘라이브 카페 숲’이 2017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 작품전에서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옥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센터가 후원한 대한민국옥외광고 작품전은 미풍양속유지 및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옥외광고 신기술 지도·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품전에서 설치광고물은 조형성, 독창성, 상품성 소재활용성을, 창작모형광고물은 조형성, 독창성, 윤리성, 상품성, 소재활용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수상작인 유치엽 대표의‘라이브 카페 숲’은 나무와 건설현장의 자재를 소재로 작품이 만들어 졌으며,‘은빛 방울’모양은 친근한 소재의 숟가락을 절단해 작품에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받았다.

유치엽 대표는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3개월의 시간이 걸렸다”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전에서는 진주시 관내 대중광고기획 문정곤 대표는 ‘돌쇠’ 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으며, 애드누리광고 최진호 대표는 ‘콩물’, 디자인부문에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채수빈학생이‘한입만듀’를 출품해 각각 입선을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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