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농업현장 방문·농민의견 청취
박일호 밀양시장 농업현장 방문·농민의견 청취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1.26 18:1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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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농업인 격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4일 상남면 인산마을의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난 24일 상남면 인산마을의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현장을 찾아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여름 무더위와 가뭄의 고통을 이겨낸 농업인을 격려했다.


밀양시는 올해 공공비축미 15만1040포/40kg, 시장격리곡으로 12만4832포/40kg 를 매입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총 매입량(9987t)보다 10.5%증가된 물량으로 밀양시 벼 생산 예상량(3만9420t)의 28%에 해당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지난해와 달리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치 않고, 통계청 전국평균(10월~12월)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확정매입 가격을 일시에 지급한다. 단, 산지 쌀값 등을 감안해 11월 중 중간정산도 지급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벼 경영안정자금 15억원을 연내 지급하고, 올해 처음으로 예산 2억6000만원을 확보해 RPC 자체매입 산물벼 건조비를 포대(40kg)당 1,000원씩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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