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발전협의회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함안군 발전협의회 전문가 워크숍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1.26 18:12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지구 125억 확보 내년부터 지역경관개선 등 추진
▲ 함안군 발전협의회 전문가 워크숍 모습.

함안군은 지난 22일, 23일 지역발전협의회가 주민 리더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서리 여항산문화센터에서 ‘2018년 함안군 발전협의회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안지방공사(사장 백한식)가 주관된, 워크숍에 김종화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함안군 발전협의회 위원, 공모지구 추진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발전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 1부 계획검토에서 사업지구별 2018년 공모지구 예비계획 검토와 자문에 이어 2부 본행사에서 군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사업경과 향후 추진방향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특강, 발전협의회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과 추진역량을 제고하여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내 가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의 ‘읍면중심지활성화사업’, 법수산권역을 비롯한 16개 마을과 권역에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낙동강변상생협력 3Co사업, 윤외·외암지구 새뜰마을사업 등의 ‘지역행복생활권사업’ 등 총 22개 사업장에 710억 규모의 농촌종합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주민주도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법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군북면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마을단위 중규모 사업’ 5개 마을 등 총 7개 지구에 125억원을 최종 확보, 내년부터 지역 내 주민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경관개선 등을 활기차게 추진해 갈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