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성산면 ‘정나눔 사랑곱하기’ 사업 실시
창녕 성산면 ‘정나눔 사랑곱하기’ 사업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7.11.26 18:1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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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 가구 200세대 생활용품 전달
▲ 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정(情)나눔 사랑곱하기’ 사업을 실시했다.

창녕군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현철·최상웅)는 지난 23일 ‘정(情)나눔 사랑곱하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마을 희망이장을 통해 추천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200세대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희망이장이 직접 방문하여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현철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최상웅 공동위원장은 “힘든 시기 가장 큰 선물은 이웃이며, 주민들 곁에는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든든한 이웃이 항상 함께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7월 ‘성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하나 되는 공동체 마을’을 비전으로 ‘자장면데이’, ‘함께 살(쌀)독!’, ‘한솥밥 먹는 날’ 사업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 스스로의 역량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복지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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