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과 통영 잘 배워 갑니다
이순신장군과 통영 잘 배워 갑니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26 18:1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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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기념사업회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 운영

2017년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를 참여한 하동 옥종중학교 학생 67명이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 8회차를 지난 21일과 22일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윤이상기념관에서 통영과 이순신 강의에 이어 통영충렬사 참배후 서피랑과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이튿날 한산도 제승당을 찾았다. 학생들은 수루에서 한산도가도 배우고 참배도 했다. 스카이라인 루지 체험은 학생들에게 대인기였다. 거북선 판옥선 관람과 동피랑에도 올랐다.

옥종중학교 노혜영 담당 인솔 교사는 “학생들이 정말 좋아한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올해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는 8회차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순신장군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다시 배우고 우리 통영의 문화콘텐츠 홍보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도 통영을 제외한 전국 중고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통영시민 대상으로 이순신학교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에서는 한산대첩축제와 연중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와 통영관내에 일반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이순신학교 그리고 공무원 및 공공기관 프로그램인 이순신아카데미를 통영시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는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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