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통영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27 18:5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능 이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통영시는 지난 26일 북신동과 무전동 일대에서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는 통영시와 통영경찰서, 북신동, 무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진행하고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과 PC방, 노래연습장 등은 물론 학교주변 및 청소년유해환경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의무 이행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심명란 여성가족과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의 심리적 해방감으로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다가오는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에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전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3주간 수능 전 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집중 활동기간으로 설정해 민·관 합동 지도 점검 및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