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거창군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1.27 18:5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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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과 아동학대예방 주간을 맡아 거창군 로터리 일원에서 거창군청, 거창경찰서, 거창성·가족상담소, 경남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거창군 여성 단체협의회, 거창군 아동위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력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 날 행사는 캠페인 취지 설명, 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후 거창읍 로터리를 중심으로 성폭력·가정폭력·디지털 성범죄·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거리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폭력 없는 자리 인권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졌다.

이어 성폭력·가정폭력·성범죄·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거창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으로 명품 여성친화 도시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에서 주최한 2017년 경남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의 날 행사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거창성가족상담소 김유진 상담원, 샛별중학교 3학년 마한솔 학생이 도지사 표창을 받고 샛별중학교 1학년 권도근 학생이 경남 아동 여성 안지역연대 회장상을 받았다.

거창군 관계자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 성범죄·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폭력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쳐 모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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