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균)는 지난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진도군 조도면(면장 장우춘)과 폭넓은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대표 50명이 참석, 양 기관의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산물과 수산물 직거래를 추진하고 진도 아리랑과 밀양 아리랑 문화 축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 행사 시 상호 교류하여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우수한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민간단체와 지속적인 교류로 영·호남이 서로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