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Happy Village 경진대회
함양군 Happy Village 경진대회
  • 박철기자
  • 승인 2017.11.28 18:2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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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마을 사업계획 점검·역량강화 도모

함양군은 지난 27일 6개 마을 대표와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 빌리지 창조마을 만들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19년도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 신청 예정 5개 마을(함양 삼천, 휴천 금반, 휴천 문하, 백전 중기, 병곡 도천)과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역량강화를 위해 참가한 백전 구산마을이 스스로 수립한 마을발전계획을 발표 및 평가하는 자리로 군 자체적으로 우수 마을을 선정하고 각 마을 사업계획을 점검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평가는 발표의 완성도, 마을발전을 위한 노력, 신규사업 계획수립 등 3개 항목에 따른 9개의 세부 정성적, 정량적 평가기준을 가지고 함양군 지역발전협의회, 농어촌공사,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참여한 마을의 대표자는 그동안 마을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시행한 공동체 활동, 농촌현장포럼, 소규모 자체 사업, 신규사업계획 및 향후 장기발전계획 등을 마을 특색에 맞게 자율적으로 발표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각 마을간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했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구산마을, 우수상 중기마을, 장려상 금반마을, 삼천·국계·도천마을이 특별상을 수상해 소정의 시상금을 받았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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