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2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삼항노화 등 6차산업 관련 전문가(정민수 함양군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정 과장은 “지구온난화와 환경성 질환 등으로 건강산업이 경제의 중심에 있다”며 “산림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서 미래농업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국민건강을 지켜주는 주체로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산림의 가치를 발굴·육성한다면 산림산업은 6차 산업을 통해 인력 집약적인 일자리 산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영섭 소장은 “강의 내용을 참고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분야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