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래농업 대비 농업인 역량 강화 ‘분주’
남해군 미래농업 대비 농업인 역량 강화 ‘분주’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1.28 18:2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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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보물섬농업대학 24명 전문농업인 수료식 개최

남해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제7기 보물섬농업대학의 수료식이 28일 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보물섬농업대학은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이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지난 5월 개강 이후 약 6개월간 매주 화요일 집합교육과 실기, 현장 견학 등 모두 100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이날 수료식을 갖게 됐다.

수료생은 총 24명으로, 수료증과 상장을 수여됐다.

군은 또 수료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업 정보지 제공과 각종 농업정책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박영일 군수는 “전문 지식을 갖춘 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을 주도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수료식이 갖는 의미는 정말 크다”며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보물섬농업대학을 비롯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인 정보화교육, 농촌여성교육, 귀농교육,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등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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