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창원시 주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8 18:2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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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가몰·주택지 등 차량밀집지역서 활동

창원시는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납세 경각심을 부여하고 성실납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주말에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일제히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영치활동은 평소 주중에 미치지 않는 대형 상가몰 및 주택지 등과 같이 차량밀집지역에서 이뤄졌다.

이번 영치활동에는 시청 체납징수기동팀과 5개 구청 체납징수팀의 전담 영치공무원 18명이 관내 체납차량 48대를 영치해 800만원을 징수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자치단체의 체납차량도 4대 영치해 3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창원시 세정과 임인규 체납징수기동팀장은 “10월말 기준으로 자동차세 체납액이 158억 원에 달하는 바 연말까지 ‘번호판영치 특별기간’으로 정해 지속적인 체납차량 번호판영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으므로 조속히 체납된 자동차세를 자진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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