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희망 청소년 토크 콘서트 성료
진주 희망 청소년 토크 콘서트 성료
  • 한송학기자
  • 승인 2017.11.29 18:2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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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 참석 문화공연·체험행사 다채

▲ 진주시가 29일 오전 무지개동산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진주 희망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29일 오전 10시 무지개동산 능력개발원 다목적강당에서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진주 희망 청소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가 2015년도 여성가족부가 평가한 공공 청소년수련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난타공연, 비보이 공연, 마술공연 등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체험부스에서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창희 진주시장과의 ‘작은 목소리 큰 울림, 진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취업 등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의견들을 스스럼없이 이야기하고 공감했으며,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이 아니더라도 지역인재들이 충분히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창희 시장은 “안타깝지만 그동안 지역인재의 유출이 심각하여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된 것이 사실이다”며 “지금은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모두 완료됐고 항공국가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경쟁력 있는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확보되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늘어나게 돼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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