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1.29 18:24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22일간 열려
 

합천군의회(의장 김성만)는 지난 2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박홍제)를 개회하여 제223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협의하고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회기를 운영키로 의결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합천군 예산안」등 예산안 3건과 「합천군 농촌 6차산업화 5·4 프로젝트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4건(의원발의 조례안 1건 포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 총 31건의 의안이 심의 처리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된 11월 정례간담회에서는 ‘지방상수도요금 현실화 추진계획’, ‘낙동강 보 추가개방’, ‘토지구획 정리계획’등 당면한 군정 현안사업에 대해 부군수를 비롯한 담당 실과의 보고를 청취하고 정례회가 열리는 12월 관내 각종 행사를 챙기는 등 의회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김성만의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 대선과 핵전쟁 위기 일발, 지진 공포와 후유증 수습에 다사다난했던 가운데 의회는 연중 가장 중요한 내년 예산을 심사하는 정례회를 앞두고 있고 또 집행부에서는 AI 차단 비상상황에 직면해 있어 모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고, 소외된 이웃을 챙겨야 하는 연말연시인 만큼 소통과 관심으로 행복을 고루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