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관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실시
통영시 민·관 통합사례관리 워크숍 실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29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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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공 사례관리실무자 51명 참석

통영시는 27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민간 및 공공 사례관리실무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 민·관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간 및 공공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업무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도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도남사회복지관 사례관리 실무자의 실제 사례발표에 이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혜정 교수의 정신건강문제에 관한 사례관리 실천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실무자는 “워크숍을 통해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사례관례자들의 실제 경험과 성취감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특히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과 고난이도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 앞으로 사례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실무자 개개인의 단순한 업무 역량 강화 뿐 아니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간의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자리가 돼 향후 효과적인 사례관리와 맞춤형 복지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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