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7개 시설 무재해 목표달성
창원시설공단 7개 시설 무재해 목표달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17.11.29 18:2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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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무재해 달성’ 인증서·유공자 표창
▲ 28일 오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에서 창원시설공단 직원들이 ‘무재해 사업장 인증서’와 유공자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조청래)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무재해운동을 추진한 결과, 공단 산하 시설 7곳이 ‘무재해’ 목표를 달성했다.


공단은 28일 오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달성’ 인증서와 함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공단 산하 시민생활체육관과 창원실내수영장, 창원국제사격장 등 3곳이 6배수 무재해 목표를 달성했다.

또 창원축구센터와 의창스포츠센터 등 2곳은 4배수, 진해해양공원은 2배수, 창원스포츠파크는 1배수 무재해 목표를 각각 달성했다.

‘무재해 1배수’란 노동부가 기준으로 정한 사업장별 업무특성에 따른 연평균 작업시간(평균 620일 내외)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공단은 그동안 재난·안전사고 없는 무재해 사업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과 시설물 보완, 재난관리 대응시스템 운영 등 총력을 기울여왔다.

조청래 공단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정기적 예방점검을 통해 시설물과 고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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