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군부 장려상
남해군은 지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태종)가 군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자치센터 동아리팀 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댄스·합창·풍물·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양태종 위원장은 “여가를 선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그간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돼 오고 있다. 서정해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