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설치운영
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설치운영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개천면 청동마을 경로당에서 청동·선동마을 주민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착한상상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마을’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동고성농협, ㈜바벨과 협약해 개발한 것이다.
군은 개천면 청동, 구만면 선동 마을 2곳을 선정해 시스템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ICT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홀로어르신 공동생활시설 내 불편한 점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동마을 이동수(75) 씨는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았고 카드결제증빙이 가능해 경로당 지원금 정산하는데도 편리할 것 같다”며 “이번 시제(제사)에 필요한 장거리를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해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