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ICT ‘내가 만드는 마을’ 완료보고회 개최
고성군 ICT ‘내가 만드는 마을’ 완료보고회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1.30 18:1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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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설치운영

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설치운영

온라인 장보기·실시간버스도착알림·날씨정보 등 제공

 

▲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개천면 청동마을 경로당에서 ICT를 통한 착한상상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마을’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개천면 청동마을 경로당에서 청동·선동마을 주민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한 착한상상프로젝트 ‘내가 만드는 마을’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ICT를 통한 착한상상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동고성농협, ㈜바벨과 협약해 개발한 것이다.

‘홀로어르신 공동생활 시설 내 종합복지시스템’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장보기, 주민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소식 알림 게시판, 실시간 버스 도착알림, 날씨정보 등의 서비스가 포함돼있다.

군은 개천면 청동, 구만면 선동 마을 2곳을 선정해 시스템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ICT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홀로어르신 공동생활시설 내 불편한 점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동마을 이동수(75) 씨는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았고 카드결제증빙이 가능해 경로당 지원금 정산하는데도 편리할 것 같다”며 “이번 시제(제사)에 필요한 장거리를 온라인쇼핑몰을 이용해 주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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