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안전체험의 기회 제공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달 28일 경남통일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에게 심폐소생술 및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시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스토리텔링 교육과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가장 중요하다”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계속된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익혀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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