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펫티켓 캠페인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우)는 지난 11월 29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 관리 소홀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려동물 배설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는 등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명정동자생단체 회원 40여명은 명정동 골목골목을 다니며 반려견 외출 시 돌발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리드줄을 꼭 착용하고 배설물을 즉시 수거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광견병 예방접종 및 반려견 인식표 부착의 의무화를 강조하는 등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김용우 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견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길 바라며 앞으로 반려견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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