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귀농귀촌인 유치 부산서 홍보
의령군 귀농귀촌인 유치 부산서 홍보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03 18:4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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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 참가…신선 농특산물 전시 눈길

의령군은 경남특산물 박람회에 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2017년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의령군 귀농귀촌인 유치 홍보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산MBC에서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세미나 및 체험관, 귀농귀촌 지자체 홍보관,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제품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관련 산업 유통시장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200여 명의 도시민들을 위한 상담부스를 운영했으며, 의령군 귀농귀촌연구회 회원들이 운영하는 단체인 ‘톡톡파머스’가 함께 참여하여 군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귀농귀촌 연구회 회원들로 구성된 톡톡파머스는 ‘소통하는 농부들의 톡톡 튀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느타리버섯·표고버섯·식용곤충·쌀·메론·아로니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의 전시·판매를 통해 의령군 홍보에 크게 이바지했다.

박람회에서 군은 부산, 창원 등 인근 대도시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도시민들의 의령군으로의 전입을 촉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2018년에도 도시민들의 농촌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귀촌정책 추진 및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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