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발견·개입·통합서비스 성과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일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평가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41조에 근거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를 3년 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에서 전국 211개 센터 중 소도시형 그룹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센터 운영 전반(환경·인력의 적정성, 사업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해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지난 3년 동안 위기청소년 발견성과 및 개입 성과, 통합서비스 성과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양산시 관계자는 센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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