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워크숍 남해서 열려
부·울·경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워크숍 남해서 열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2.03 18:4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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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협의회 위원·공무원 등 지역 생태관광 정책 공유
▲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부·울·경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워크숍’이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부·울·경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워크숍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양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생태관광협의회 위원과 관련 전문가, 해설사,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의 생태관광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첫날에는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부·울·경 지역의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인 남해 앵강만, 창녕 우포늪, 울산 태화강, 부산 을숙도 등 4개 지역의 ‘지역별 생태관광 추진현황 및 활성화 정책 공유’ 발표와 ‘생태관광과 지역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종구 교수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또 ‘거버넌스를 통한 지속가능 관광사례’란 주제로 남길현 경기도 화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의 ‘착한 여행 하루-화성시티투어’와 이찬원 창원생태관광포럼 회장의 ‘마산만의 생태회복과 해양생태관광’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종합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둘째 날인 1일에는 보물섬 남해 생태관광 체험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각 2개조로 나뉘어 앵강만 어부체험과 강진만 철새 탐조가 진행됐다.

특히 강진만 철새탐조는 장성래 작가가 촬영한 남해의 철새 사진전이 열려 지역의 다양한 철새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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