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유림지도자 전통문화계승교육
합천 대양면 유림지도자 전통문화계승교육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03 18: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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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에서는 지난달 30일 대양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합천군 강양향교(전교 박신재)가 주관하는 유림지도자 전통문화계승 교육에 향교임원 및 유림지도자, 지역주민 100여명을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초계향교 전교를 역임한 이주석 강사는 “유교의 참뜻은 중요한 도덕규범으로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조금의 속임수나 허식 없이 온 정성을 기울이는데 있다고 말하고 특히, 이웃의 선행과 전통 문화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유도하는 인성교육의 힘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신재 전교는 “향교에서 전교의 역할은 지역사회 윤리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활동하는 책임자이지만, 우리 모두가 지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주어진 사명이고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양향교는 합천읍, 율곡, 대양, 용주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교육의 일환으로 한문, 예절, 도덕성회복을 위한 인성교육과 전통 문화 체험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올바른 지역사회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지역사회변화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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