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추진방향·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통영시는 지난 1일 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2017년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통영시에서는 34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과 체험프로그램, 부모교육 등 4개 영역(신체 건강·인지 언어·정서행동·부모 가족)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아동복지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은 위원 9명이 참석해 2017년 사업실적 보고에 이어 2018년 사업추진방향 및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규 부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자원개발 및 연계를 위한 위원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아울러 통영시도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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