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신흥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남해군 창선면 신흥마을회관 준공식 열려
  • 서정해기자
  • 승인 2017.12.04 18:4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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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10.91㎡규모…마을주민 새 보금자리 마련

남해군은 창선면 신흥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4일 오전 박영일 군수, 군의원, 마을주민과 향우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와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새롭게 건립된 신흥마을회관은 연면적 110.91㎡ 규모로 거실과 남·여 경로당, 이장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사업에 착공, 3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군은 이번 신흥마을회관이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일 군수는 “신흥마을은 ‘해바리마을’로도 알려져 우리 군의 대표적인 체험마을”이라며 “이번 마을회관 시설이 마을 발전의 요람이자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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