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외숙)는 사회복지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1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6회 경남도 사회복지 나눔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나눔, 그리고 함께 이룸’을 주제로 1일 오후 2시부터 사회복지실천 장의 숨은 유공자, VMS(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시스템) 최우수 자원봉사자, 사회공헌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개최된 금번 행사는 경남프리마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경남도지사, 경남도의회장 등 총 18명의 사회복지유공자를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별히 올해는 VMS(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시스템) 최우수 자원봉사자 100인을 선정 ‘황금 봉사상’의 영예를 안겨주고 다양한 나눔활동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았다.

지난 5년간 진행해온 경남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를 금년 경상남도사회공헌정보센터 출범과 더불어 나눔 활동의 참여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진행했다.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 강외숙 회장은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에 힘써 오신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대회를 통해 사회복지자원봉사관리센터와 사회공헌정보센터, 휴먼네트워크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나눔이 생활문화로 자리잡아 우리사회 곳곳에 변화를 가져 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