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5.69t급 H호 좌초…인명 피해는 없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3일 오후 12시 41분께 통영시 도산면 사도 인근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안복합어선 5.69t급 H호(승선원1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 작업을 벌였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H호가 좌초되는 것을 목격한 인근어선 선장이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을 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통영과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해경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H호의 에어밴트를 봉쇄하는 등 안전조치 후 승선원은 인근 어선으로 구조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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