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21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
함양군 제21회 청소년 한마음축제 성황
  • 박철기자
  • 승인 2017.12.04 18:4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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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고교 14개 노래·밴드·댄스팀 공연
 

함양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재능을 발휘하는 소통과 공감의 대잔치가 열렸다.


함양군은 2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함양군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함양지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소속 노래 5팀, 댄스3팀, 힙합 3팀, 밴드 3팀 등 14개 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역중심의 청소년 문화활동 터전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문화·예술·놀이 기반 구축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가수인 ‘레이디 티’의 노래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는 제일고 이상명·허상일 학생의 ‘소란했던 시절에’, 제일고 김호진 외 4명이 함께한 퍼스트 1팀의 밴드 공연, 안의중 댄스 동아리 ‘Anui’의 댄스 등이 펼쳐져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풀었다.

이날 행사에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학생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안겨 주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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