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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혁신도시 시즌2 차질없이 추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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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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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정부 국정과제인 혁신도시 시즌2를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남혁신도시 시즌2 추진전략을 이전공공기관과 공유하고 혁신도시를 신성장 거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나왔다. 도가 밝힌 경남혁신도시 시즌2 전략은 혁신도시 조성과 공공기관이전 등 물리적인 기반 조성이 마무리된 만큼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기업 특성에 맞춰 특성화된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혁신도시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것이다.

도는 경남혁신도시와 진주·사천지역을 포함하는 혁신융합벨트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항공우주 첨단소재부품 혁신 클러스터를 육성한다.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생산-사업화에 이르는 연계시스템을 구축해서 첨단소재부품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업에 보급해 2025년까지 항공우주 세라믹 소재부품 강소기업 15개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시티 주요 기술개발 지원, 첨단소재부품기업 유치 지원, 첨단장비 활용 Open-Lab 구축과 인력지원 등 산학연 클러스터의 종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혁신도시발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부족한 시설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약 200만㎡의 혁신도시 지구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의료·교통·여가·문화시설 등 정주 인프라를 확충한다.

문제는 이같은 청사진이 차질없이 추진되느냐 여부에 혁신도시의 성패가 달렸다. 혁신도시가 처음 조성될 당시부터 이전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되면 인구가 크게 늘고 지역인재 채용이 확대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왔지만 현재의 실상은 이와는 반대로 혁신도시의 성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남도는 시즌2 전략을 차질없이 수행해 혁신도시가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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