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동호인 '화합의 스트라이크'
제5회 거창군협회장배 볼링대회가 거창 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5일 밝혔다.볼링 동호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거창군체육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임영희 거창볼링협회장 주관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에 양동인 군수, 김종두 군 의장, 구인모 경남문화체육 관광 국장, 군의원, 지역농협장이 참석했다.
양동인 군수는 “볼링은 우리나라에 도입 후 불과 30여 년 만에 빠른 속도로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많은 종목이다”라며 “지난 2015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오랜 숙원이었던 거창볼링장을 개장해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공간인 만큼 앞으로 군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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