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부산대 관학 협력 협약식 체결
합천군-부산대 관학 협력 협약식 체결
  • 김상준기자
  • 승인 2017.12.05 18:25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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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6차산업 분야서 공동협력사업 추진
 

합천군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지난 4일 부산대학교에서 친환경 농업과 관광이 결합된 항노화 6차산업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축적된 지식ㆍ인적 자원과 군의 행정력이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항노화 6차산업을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육성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합천군과 부산대학교는 참살이 테마파크 조성 및 운, 휴(休)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헬스케어푸드 R&D 및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 중앙정부의 농촌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공동기획 및 제안 참여,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분야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우리군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산대학교와 파트너가 되어 미래를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양 기관의 협력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으로 이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은 “현재 공동추진 중인 ‘참살이 테마파크’외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 협업에도 적극 참여해 양 기관 상호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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