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소년상담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함안군 청소년상담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7.12.05 18:2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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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종합평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2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11개소를 대상으로 중앙·현장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2014년부터 3년간 센터 운영 전반, 위기청소년 지원 성과와 사례 등 4개 분야 38개 평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에 지난 2일경,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하여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와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1388청소년지원단, 함안교육지원청, 학교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되어 열린상담대학, 학업중단 청소년의 학습지원,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모임지원, 학교폭력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바라는 여러 연계기관과 청소년지도자 등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의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 상담 기관으로, 지난 2001년 3월 개소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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