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간호사회(회장 장미희)는 지난 2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간호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간호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경상남도간호사회 이경옥 회장과 밀양시간호사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유&성클리닉’ 이정복 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이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강연 후에는 식사와 영화관람 등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일선에서 지친 심신을 달래는 시간도 가졌다.

밀양시간호사회는 경남간호사회의 지원을 받아 질병이나 기타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청도면 고법)를 선정, 5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손길도 잊지 않았다.

밀양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에 더욱 이바지 하기 위해 간호사 개개인의 역량 강화 및 간호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