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 지도…소방계획서 적정성 여부도 확인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전문화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22까지 ‘2018 소방계획서 작성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성산구·의창구) 3급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 9751개를 대상으로 소방계획서 표준안 및 자위소방대 운영 매뉴얼을 토대로 관계인이 권장서식에 따라 작성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해 지도하며,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표준서식은 창원소방서 홈페이지나 한국소방안전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창원소방서 안전예방과(055-211-9236)로 전화하면 된다.
창원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안전지침서이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히 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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