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시장상인회 ‘사랑의 밥상’ 차리다
고성공룡시장상인회 ‘사랑의 밥상’ 차리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7.12.05 18:24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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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내 휴개소서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 고성공룡시장상인회는 5일 공룡시장 내 휴게소에서 ‘사랑의 밥상’ 행사를 했다.

고성공룡시장상인회(회장 김성배)는 5일 공룡시장 내 휴게소에서 ‘사랑의 밥상’ 행사를 했다.


이날 삼산면 사랑나눔공동체 생활인 4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공룡시장은 지난 2012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군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김성배 고성공룡시장 회장은 “경기가 어렵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공룡시장은 1910년에 개장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2009년 시장활성화를 위해 상인 120여명이 상인회를 조직하고 2012년에는 4,945㎡ 부지에 아케이드 및 주차장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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