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영균)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과 가정 양립 제도 및 사업운영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제도로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시행하는 인증심사를 통해 합격한 기관에 부여한다.

공사는 일과 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와 정시퇴근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가족친화인증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김영균 사장은“가족친화인증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인증을 통해 일과 가정 양립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우리 공사가 지역 내 이러한 문화확산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