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래 군수 대행·이쌍자 군의원·김미정 장학사 등 내년 사업 논의
고성군은 6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세터 다목적실에서 2017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 이쌍자 군의원, 김미정 고성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올해 사업성과에 대한 보고와 내년도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7월 학부모 진로코칭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꿈알 자기주도학습캠프, 알꿈 진로·진학캠프, 진로·진학특강 찾아가는 드림컨설팅, 진로체험박람회 등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0여개 세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읽는 습관형성을 위한 ‘1-day 똑똑한 독서하기’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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