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5일 오전 9시27분께 마산합포구 00숙박업소 건물 6층 객실 베란다에 여성이 자살 시도한다는 119신고를 받았다.
이에 신속히 출동한 마산소방서 119구조대원 등 11명은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 하고 구조대원 로프를 이용하여 객실 베란다로 진입하여 안전하게 구조 완료하였다.
구조된 여성은 외상은 없었으며, 현장처치 후 무사히 경찰에 인계하였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아 다행이며 앞으로도 신속한 출동과 대응조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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