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교동정수장 꿈길 진로체험일 운영
밀양시 교동정수장 꿈길 진로체험일 운영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06 19:24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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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중 53명 수돗물 생산과정 현장학습 실시
▲ 밀양시는 6일 동명중학교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교동정수장 꿈길 진로 체험일’을 운영했다.

밀양시는 6일 하남읍의 동명중학교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교동정수장 꿈길 진로 체험일’을 운영했다.


‘꿈길 진로체험’이란 학생이 직업 현장을 방문해 직업인과의 대화, 견학 및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과 진로캠프·진로특강 등 학교 내·외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날 진로체험에서는 밀양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교동정수장에서 정수처리 과정과 수돗물 안전성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정수처리시설을 둘러보며 수돗물 생산과정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통해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게 됐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혜영 상하수도 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연계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동정수장 꿈길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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