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담당 업무 숙지·현장 대처 사항 등 사전 점검
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폭설사고 다발지역인 산인면 산인고개 정상에서 폭설을 가장한 출근길 통행차량의 대처방안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훈련에서 기관별 담당 업무 숙지여부, 현장 대처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출근 차량의 안전유도, 교통사고 예방 위한 제설장비 작동 상태 등 기관 간 협업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경찰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관리 기관과의 지속적인 공조체계 유지로 이상 징후 발견 시 사전에 대처하여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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