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윈드오케스트라 2017 송년음악회 개최
거창윈드오케스트라 2017 송년음악회 개최
  • 최순경기자
  • 승인 2017.12.07 18:40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하는 겨울밤의 낭만”

거창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칠성)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에 거창문화센터에서 2017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거창윈드오케스트라를 열렬히 응원해 주신 군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음악 감독 겸 상임 지휘자 이건형의 지휘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Radetzky March'’, 리하르트 바그너의 ‘Elsa's Procession to the Cathedral’ 등을 연주하고, GWO 단원 권성복의 색소폰 협연, 지휘자 이건형의 트롬본 독주로 송년의 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리고 거창에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는 거창프라임합창단의 소프라노 하인숙, 강동화, 윤미라의 협연으로 주옥같은 가곡과 아리아를 선물할 것이다.

또한, 지난 10월 거창음악협회 정기연주회에 특별 출연한 합천군합창단과 거창프라임합창단이 함께 ‘Battle Hymn 2000’, ‘A Christmas Festival’을 연주하며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양군 간에 문화예술의 공감과 교류가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

단원들은 “꾸준한 합주를 통하여 더욱 내실을 다져 나가고,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기 위해 한 길로 뚜벅뚜벅 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순경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