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국 농산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사천시 전국 농산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12.07 18:4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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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영예

사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7년 농산시책추진 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농산시책추진 평가는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추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사업성과를 제고하는 것으로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을 통한 적정 벼 재배면적 확보,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을 통한 농업인 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사천시가 식량생산 및 수급안정에 기여한 공을 대내외에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사천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해 경남 논 타작물 재배 기계화 연시회 개최, 논콩 재배 확대지원 사업 2억원 자체예산 편성, 3저 3고 운동, 식량산업 신기술 현장교육 등을 적극 실시하였으며, 밭작물 종합유통처리시설을 준공하여 올해 재배가 늘어난 콩의 수매에도 영향이 없도록 대비하였다.

그 밖에도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고령화로 인한 농가인력 부족 문제 해소와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였고, 전국의 농업인과 공무원 1,100명이 사천시를 방문하여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교육과 지역문화을 안내하여 우리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2018년에도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농산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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