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친절 공무원 오찬간담회 개최
양산시 친절 공무원 오찬간담회 개최
  • 장금성기자
  • 승인 2017.12.07 18:40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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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감사의 글에 게재된 공무원들 격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에게 칭찬과 감사의 글을 받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6일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올 한해동안 시민에게 친절하거나 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해 시 홈페이지나 편지글을 통해 알려진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선물 증정, 소감발표, 건의사항,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친절사례를 보면 자신의 업무뿐 아니라 타부서 소관 민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한 번에 여러 민원을 해결해 준 사례, 공휴일 등 업무시간 외에도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사례,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준 사례 등이다.

개인별로 지급된 선물은 청렴한 공무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는 뜻으로 김영란법 등 윤리적 이슈와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바람직한 사고와 실천행동 등을 다룬 ‘명견만리’라는 도서 1권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나동연 시장은 “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대하면 친절해 지고, 친절하면 자연스럽게 청렴해 진다. 친절과 적극행정 사례를 전체 공직사회로 확산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관계부서에는 친절한 공무원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 확대를 검토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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