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남양동 벽동마을 경로당 준공식 가져
사천 남양동 벽동마을 경로당 준공식 가져
  • 구경회기자
  • 승인 2017.12.07 18:40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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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남양동 벽동마을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이번 새롭게 건립된 벽동경로당 앞마당에서 송도근 사천시장과 도의회 박동식의장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동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벽동경로당은 남양동 벽동길 75번지에 총사업비 200백만원으로 대지면적 440㎡에 건축면적 85㎡의 지상1층에 방 2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 2개로 지난 6월에 착공해 최근 준공했다.

종전의 벽동경로당은 1976년도에 건립되어 남양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경로당으로서 내부공간이 협소하고 노후화되어 50여명의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강귀순 경로회장은 벽동경로당 신축으로 우리 벽동마을 주민들이 갈망과 숙원이 말끔히 해결되었다며 전주민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만들어 진 만큼 어르신들이 상호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은 물론 취미활동, 정보교환의 장으로 적극 활용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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